企銀,전금융권대비 중기대출 18% 차지'<강권석 기업은행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금융권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1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일 강 은행장은 '11월 월례 조회'에서, "올해 9월말까지 중소기업 대출 순증액이 금융권 전체 순증액의 55%에 이르고, 금융권 전체 중소기업대출의 18%를 점했다"며 "같은 비율 2위인 국민은행보다 점유율에서 5%나 앞서서 중소기업금융부문 선도은행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대출에 대한 연체율이나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지표들이 꾸준히 개선돼 경쟁은행과 비교하여도 상위권에 있는 등 성장성과 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가고 있다"며 "또 9월까지 6천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연간 목표를 한 분기나 앞당겨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3분기 실적을 분석하면 지난 상반기 결산에 비하여 실적이 목표에 미달하는 부문이나, 지역본부, 지행이 다수 발생하는 등 성장의 모멘텀이 주춤하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대출은 3분기말까지 4조8천억원이 순증했으나 시장선점차원에서 설정한 수정목표 8조원은 물론 당초목표 7조원에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수익성부문에서도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이 4.6% 신장에 그치는 등 순이익의 증가가 충당금전입액 감소 등 주로 비경상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회공헌에 대해서는 "기업은행은 지난 창립기념식사에서 밝힌 바대로 사회공헌사업의 규모를 순익의 1% 수준까지 높이는 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난 8월부터 100명의 심장병어린이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고, 거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자녀 중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금년 중 우선 10여명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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