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고용지표 앞두고 26개월 최고치 경신
  • 일시 : 2005-11-04 14:21:58
  • 달러-엔, 美고용지표 앞두고 26개월 최고치 경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26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118엔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4일 오후 2시1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53엔 오른 117.68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이날 장중한때 117.73엔까지 오르며 지난 2003년 8월 27일 이후 2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엔은 장중 117.50엔대에 물려있는 옵션 배리어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추가상승이 제한되는 듯 했지만 이 레벨을 돌파하면서 손절매수 주문이 유입되며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관계자들은 "최근 생산성 지표 호전 등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밤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결과를 앞두고 일본의 연기금과 해외투자은행, 투기세력들이 일제히 달러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가토 히데노리 소시에테제네럴 외환담당 헤드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일 경우 달러의 상승추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달러-엔이 118엔대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12만4천명에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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