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금리 올인 지속..對엔 118엔대로 급등
유로화, 달러화에 1.1800달러까지 급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4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금리에 올인함에 따라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급등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엔대로 진입했고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800달러 마저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오전 10시59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전날보다 1.05엔이나 급등한 118.19엔을, 유로화는 0.0131달러나 폭락한 1.1812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유로화가 지난 7월에 기록한 최저치인 1.1868달러 아래로 추락했으며 엔화는 2003년 8월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면서 이는 일시적 경제지표 약화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손절매물이 출회돼 유로화와 엔화가 급락세를 보였다면서 유로화가 이날 중 1.18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FRB가 기준 금리를 연 5%까지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에 힘이 실린 것이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현재와 같은 엔 약세 추세를 저지할 만한 재료가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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