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과 방향 동조..↑2.20원 1,05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상승과 방향을 같이 했다.
달러-엔은 미금리인상 기대가 부각돼 전주 117.74엔에서 이날 한때 118.22엔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아시아환시에서는 단기상승에 따른 조정을 받아 117.70엔대로 다시 오름폭을 줄였다.
달러-원은 이같은 달러-엔 움직임을 따라 올랐다가 레벨을 낮췄다.
참가자들은 일단 달러-엔이 118엔선을 뚫었기 때문에 120엔선까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을 감안해야 하지만 위안화 추가 절상 압박 소식이 자주 전해지는 데다 수출네고 부담도 있는 만큼 달러-원의 상승폭이 동조화를 보일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한편 엔-원 재정환율은 달러-엔이 118엔대서 117엔대로 내려서자 100엔당 889원에서 891원으로 올라섰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48-1천53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1천51원대에서는 수출업체 매물벽이 단단하기 때문에 달러-엔이 밀린 상황에서 달러-원이 오르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달러-엔은 재상승 가능성이 커서 달러-원이 많이 빠지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달러-엔도 아시아장에서 재상승할지 아니면 런던이나 뉴욕에서 상승할지도 중요하다"며 "요즘 런던과 뉴욕의 역외세력들이 잠잠하기 때문에 낮동안 달러-엔이 재상승한다면 달러-원 상승폭이 밤보다는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주보다 4.10원 오른 1천52원에 개장한 후 오전 10시경까지 1천51원선을 중심으로 횡보했다. 이후 달러-원은 달러-엔 하락으로 1천49.50원으로 내렸다가 오전 11시44분 현재 전주보다 2.20원 상승한 1천50.1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7.77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1.27원을 나타냈다.
또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7%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6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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