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국채가, 수익률 너무 올랐다..상승
  • 일시 : 2005-11-08 07:05:41
  • <뉴욕채권> 국채가, 수익률 너무 올랐다..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미국 국채가격은 수익률이 너무 올랐다는 분위기에다 이번 주에 발행된 440억달러 규모의 국채 수요가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했다. 7일 오후 늦게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4포인트 오른 97 2/32,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3bp 낮아진 연 연 4.63%에 마감됐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국채수익률이 초강세를 나타낸 데 따른 저가매수 분위기와 국채입찰 수요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국채가격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의 저가매수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상승세가 4.70%까지 이어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이날은 기술적 움직임이 주를 이뤘다"면서 "과도 매각분위기가 국채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를 적극적으로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헤지펀드들이 국채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국채가격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익일 180억달러 어치의 3년만기 국채를, 그 다음날은 130억달러 어치의 5년만기를, 오는 10일에는 130억달러 어치의 10년만기 국채를 각각 입찰할 예정이다. 또다른 시장관계자는 "국채수익률이 너무 올랐다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까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국채가격 상승을 제한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날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오는 12월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연 4.25%까지 오를 가능성을 100% 반영했다. 내년 1월31일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연 4.50%까지 오를 가능성을 90% 가격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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