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유가하락속 금리-달러 각각 반락
  • 일시 : 2005-11-08 07:26:11
  • <7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유가하락속 금리-달러 각각 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7일(미국시간) 뉴욕금융시장은 유가가 다시 배럴당 60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영향속에 주가는 오르고 국채수익률과 달러화는 과다 상승인식으로 각각 반락했다. ◆주식시장= 주요 주가지수는 유가하락 영향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55.47P(0.53%) 상승한 10,586.2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2.45P(0.20%) 오른 1,222.59에 거래를 마 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81P(0.41%) 상승한 2,178.24에 마감됐다. 유가 약세로 주가는 오름세를 나타냈고 뉴스가 평소보다 적어 시장의 등락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었다. 전문가들은 "금리와 실적 등 시장에 영향을 미쳐왔던 변수들이 잦아들어 유가가 시장을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메리칸온라인(AOL)의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로 MS의 주가가 약 1% 가량 상승했고 AOL의 모회사인 타임워너의 주식은 강보합에 거래됐다.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수익률이 너무 올랐다는 분위기에다 이번 주에 발행된 440억달러 규모의 국채 수요가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했다.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4포인트 오른 97 2/32,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3bp 낮아진 연 4.63%에 마감됐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국채수익률이 초강세를 나타낸 데 따른 저가매수 분위기와 국채입찰 수요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국채가격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 다. 이들은 이날의 저가매수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상승세가 4.70%까지 이어질 것 같 다고 예상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이날은 기술적 움직임이 주를 이뤘다"면서 "과도 매각분위기 가 국채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 를 적극적으로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헤지펀드들이 국채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국채가격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는 너무 올랐다는 분위기가 확산돼 엔화에 대해 하락했다. 유로화는 미국과 유로존 간의 금리차이가 지속적으로 부각돼 달러화에 대해 떨 어졌다.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7.54엔에 거래돼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인 118.27엔보다 0.73엔 낮아졌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810달러에 움직여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 인 1.1823달러보다 0.0013달러 빠졌다. 이날 유로화는 한때 1.1755달러까지 떨어져 25개월 만에 최저를 보였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달러화가 과도하게 올랐다는 분위기로 엔화에 떨어졌다고 풀이했다. 이들은 달러화가 엔화에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오는 11월24일의 추수감사절 연 휴를 앞두고 다국적 기업들의 달러 역송금이 증가할 것이고, 미국 국채입찰에 따른 달러 유입이 달러화의 對엔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반면 달러화가 118.20엔을 완전히 돌파할 경우 118.80엔까지 추가 상승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 북부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온화한 영향으로 난방유 소비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11달러(1.8%) 낮아진 59.47달러에 마감돼 7월27일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1.21달러 (2%) 밀린 58.04달러에 끝났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날씨가 예상보다 온화해 난방유 부족에 대한 우려가 완화 됐다면서 이에 따라 유가가 다소 큰폭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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