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제외환시장 이슈> 달러-엔, 우호적 재료속 지지력 확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국내투자법(HIA)과 워렌 버핏의 달러 숏플레이 비중 축소 등 美달러에 우호적인 재료 속에 아래쪽에서 견조한 지지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엔= 달러-엔은 전날 뉴욕장에서 혼조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내투자법(HIA)에 따른 기업들의 본국 이익송금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조한 지지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이 대규모 손실을 입고 달러 숏플레이 비중을 줄였다는 소식 역시 달러에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술적 분석상 달러-엔은 피보나치 저항선인 118.44엔 부근에서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월 초부터 이어진 상승추세선인 116.18엔 부근에서는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로 인한 달러-엔의 긍정적 시각이 유지된 가운데 조정국면에 대한 경계감으로 장중 117.30-118.00엔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로-달러= 유로-달러는 프랑스에서 12일째 계속되고 있는 소요사태와 독일의 연정구성 등 정치적 문제로 인해 완만한 하락국면을 맞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술적으로도 유로-달러는 단기적인 약세시각이 유지되는 가운데 이 추세를 뒤바꿀만한 징후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유로-달러는 지난해 4월과 5월의 저점인 1.1761-1.1776달러대의 지지선까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NP파리바는 유로-달러가 단기적으로 1.17달러 아래로 밀려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BNP파리바는 "프랑스의 폭동사태와 독일의 연정 구성 문제 등에 따른 유로권의 정치불안으로 인한 유로의 약세시각이 팽배한 가운데 유로-달러가 단기적으로 1.17 달러 아래로 밀려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BNP파리바는 또 "美달러의 입장에서 보면 미국의 국내투자법(HIA)에 따른 달러 매입수요가 추수감사절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호주달러-달러= 호주달러-달러는 이날 발표될 호주국립은행(NAB)의 비즈니스 서베이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달러-달러는 뉴욕장중 0.7320달러의 지지력을 테스트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NAB의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시드니장 초반에 0.7320달러 레벨을 회복하긴 했지만 모멘텀과 방향성과 관련된 지표들을 감안할때 호주달러-달러는 중기적으로 중요한 레벨인 0.7225달러를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주달러-달러의 저항선은 0.7380달러대에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파운드-달러= 파운드-달러는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관계자들은 전날 일일 MACD지표가 9월중순 이후 처음으로 매도권역으로 들어섰다면서 이날 파운드-달러가 3개월 저점인 1.7390달러를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 앞으로 며칠간 파운드-달러가 지난 7월 저점인 1.7273달러를 테스트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표>주요 기관 환율전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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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이날 예상 등락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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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 117.40-118.06엔
유로-달러 │ 1.1761-1.1841달러
호주달러-달러 │ 0.7301-0.7344달러
파운드-달러 │ 1.7393-1.7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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