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이틀 연속 상승..462.30달러에 마감
  • 일시 : 2005-11-09 04:07:20
  • 금가격, 이틀 연속 상승..462.30달러에 마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금가격은 프랑스 소요 사태 확산에 따른 안전투자처 인식 확산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8일 뉴욕귀금속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90달러 높아진 462.30달러에 마감됐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프랑스 소요사태가 확대 일로에 있는 데다 이같은 소요가 독일 및 벨기에를 거쳐 유로존 전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로 금시장이 안전투자처로 부각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급등세를 지속했던 미국 달러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유로화에 대해 상승폭을 축소한 것 역시 금 강세를 부추겼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밤 프랑스 무슬림 빈민 청소년들의 소요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프랑스 정부는 자정부터 필요한 지역에 한해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동키로 하는 등 비상 사태를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 당국은 7일 밤부터 폭력 사태가 가라앉고 있다고 밝혀 지난달 27일 사태 촉발 이래 처음으로 진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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