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강달러 분위기 일부 훼손
  • 일시 : 2005-11-09 07:28:51
  • <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강달러 분위기 일부 훼손



    (서울=연합인포맥스) 글로벌 달러 강세가 막 바지에 다다랐고 엔화 표시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CNN머니는 현재의 달러 강세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두 번 더 올려 유럽, 일본과 기준금리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지지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그러나 향후 기준금리차는 좁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RBC그리니치의 애덤 콜 외환 스트래티지스트는 "일본의 증권시장과 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외국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일본의 외화표시 자산매입은 억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영향으로 뉴욕환시에서 달러-엔은 한때 117.10엔대까지 하락한 상황. 전일에 이어 이틀간 이런 분위기가 지속하고 있어 그 동안 강달러를 떠받쳤던 미금리인상 기대 재료의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 일부 훼손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의 정책금리 인상 시기는 아직은 먼 일이기 때문에 급격히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다. 물론 국제환시나 서울환시에 쌓인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처분으로 달러-엔과 달러-원이 급하게 떨어지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달러-원은 달러-엔 낙폭만큼 하락하기가 만만치 않을 수 있다. 이는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영향, 하이닉스[000660]의 해외주식예탁증서(DR) 발행에 따른 환전물량 해소, 에너지업체들의 난방철 수요 증대 등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 강세 막바지 전망= 미국 달러화 강세가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CNN머니가 8일(미국시간) 보도했다. CNN머니는 현재의 달러 강세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두번 더 올려 유럽, 일본과 기준금리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지지되고 있다고 분석하 고 그러나 향후 기준금리차는 좁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지난달부터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매파적(Hawki sh)'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지난 5년간 동결돼 온 금리가 조만간 인상될 것이라 고 전망했다. CNN머니는 외환 전문가들의 ECB의 금리인상 시기 전망도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며 당초 내년 6월경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일부 전문가들은 다음달 금리인상 가능성을 75-80%까지도 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또 지난주 일본은행(BOJ)도 내년 회계연도(2006년4월1일~2007년3월31일) 중 통화완화정책 종료를 강하게 시사해 26개월래 최저로 하락한 엔화를 부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 강세 중단 전망= 8일(미국시간) RBC그리니치의 애덤 콜 외환 스트래티지스트는 "일본의 증권시장과 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외국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일본의 외화표시 자산매입은 억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콜 스트래티지스트는 닛케이225지수가 지난 4년래 최고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외국인들의 증시투자가 늘고 채권 수익률이 올라가 일본의 외화표시 채권 매입에 대한 매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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