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물량 압박..1천45원대 진입
  • 일시 : 2005-11-09 14:27:35
  • <서환> 네고 물량 압박..1천45원대 진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9일 오후 거래에 접어든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후 2시 27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0원 내린 1천4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거래에선 방향성 탐색 과정이 진행되다 오후 들어 달러-원 환율의 아래쪽으로 가닥을 잡아가자, 업체 네고와 역외 매도세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몸을 낮추고 있는 형국이다. 일부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1천45원선을 하회할 경우 기술적으로 1천43원선까지 밀려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엔 조정과 미 무역적자 확대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 훼손 우려 등이 확산됨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아래로 방향을 틀어 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달러-엔이 117엔대 초반에 머물러 주고, 미 무역적자 확대폭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해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가 유지된다면, 향후 달러-원 환율 하락세도 일정 부분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3엔 오른 117.31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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