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원유재고 증가로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뉴욕유가는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증가세를 나타내 하락했다.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8센트(1.3%) 낮아진 58.93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22일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배럴당 93센트(1.6%) 떨어진 56.88달러에 끝났다.
이는 지난 7월21일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이날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11월4일로 끝난 주간의 원유재고가 440만배럴 증가해 지난 7월1일로 끝난 주 이래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치인 200만배럴 안팎의 증가 전망으로 상회한 것이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원유와 가솔린 공급이 충분한 상황이라면서 따라서 정유사들은 가솔린보다 난방유 등 정제유 확보에 열을 올리게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또 오는 11월16일까지 미국 북동부의 기온이 평년보다 7도 정도 낮은 것이라는 예상 역시 유가에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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