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수 모멘텀 부재..1천46원대 좁은 박스권
  • 일시 : 2005-11-10 13:57:19
  • <서환> 매수 모멘텀 부재..1천46원대 좁은 박스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오후 거래에 접어든 10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매수 모멘텀 부재로 추가 상승치 못하고 1천46원대 좁은 박스권서 횡보하고 있다. 오후 1시 5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 오른 1천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 자리에서 "올해는 환율이 전년에 비해 10% 정도 떨어졌으나, 내년에는 이런 이례적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작아 보인다"고 밝혔다. 박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자 서울환시 달러-원은 1천47원에서 1천47.6원까지 일순간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이후 매수 모멘텀 부재와 업체 네고 물량이 쌓이며 오후 들어 점차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최근 서울환시는 전형적인 수급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공급이 늘 우위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역외나 역내 등도 방향성만을 타진하며 적극적인 거래를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1엔 오른 117.74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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