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무역적자 사상 최고치 경신(상보)
수출 9/11 이래 최대 감소폭 기록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지난 9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원유 수입 증가와 수출이 4년만에 최대 감소폭을 보인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미국 상무부는 9월 무역적자가 이전달 수정치인 593억달러보다 늘어난 661억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9월 무역적자가 615억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9월 수입은 증가한 반면 수출은 9/11 이래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수입은 2.4% 늘어난 1천713억달러, 수출은 2.6% 하락한 1천52억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9월 민간 항공기 수출은 72%나 급락한 9억2천500만달러, 자본재 수출 역시 7.4%나 빠진 291억달러, 상품 수출은 4.3% 줄어든 734억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보잉에 따르면 파업 영향으로 인해 9월 민간 항공기 인도대수가 이전달의 25대에서 단 2대로 대폭 감소했다.
9월 미국의 대(對) 중국 무역적자는 이전달의 155억달러에서 201억달러로 증가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9월까지 대중국 무역적자 총액은 1천463억달러를 보여 일년전의 1천143억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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