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약세 현상 단기에 그칠 듯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미국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일시적 조정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오전 10시2분(뉴욕시간) 현재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28엔 낮아진 117.95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13달러 오른 1.1700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일부 금융시장이 휴장한 데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등 국가기관들이 참전용사의 날로 휴일을 즐기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거래가 매우 한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먼브라더스는 이날 FRB의 금리인상이 지속돼 현재 달러화 선호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FRB가 내년 2.4분기까지 기준 금리를 연 4.75%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리먼브라더스는 금융시장이 점차 FRB의 점진적 통화긴축정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라면서 달러화가 일시적 조정을 받는다 해도 금리인상이 지속될 경우 달러 롱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 증권사는 내년에 FRB가 금리인상정책을 중단할 경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그러나 달러화 낙폭이 과도하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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