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총리 통화정책 발언 여파로 상승
  • 일시 : 2005-11-15 15:09:18
  • <도쿄환시> 달러-엔, 日총리 통화정책 발언 여파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통화정책관련 발언으로 상승했다. 15일 오후 2시5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4엔 오른 118.85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5달러 내린 1.1687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9엔 오른 138.91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고이즈미 총리의 발언 이후 일본은행의 통화완화 정책 조기종료 기대감이 희석되면서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전날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은행이 통화완화 정책을 종료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 강세심리가 시장에 잠복하고 있는 가운데 고이즈미 총리가 일본의 통화완화 정책 종료기대감을 무산시켰다는 인식 속에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반해 일본은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이 무산됨에 따라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을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후쿠이 마사키 미즈호코퍼레이트 은행 부사장은 "미국의 금리는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FRB의 정책은 달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달러-엔이 연말에 122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화는 전날 뉴욕장에서 2년만에 최저치인 1.1660달러를 기록한 이후 투기세력들이 숏커버에 나서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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