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제외환시장 이슈> 달러-엔, 美.日정상회담 앞둔 조정 관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16일 아시아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과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조정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달러-엔은 부시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의 정상회담과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등 경제지표를 앞두고 조정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관측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전날 미국의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달러-엔은 금리격차를 재료로 상승기조는 유지되는 가운데 부시-고이즈미 정상회담과 미국의 경제지표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카산증권의 소마 츠토무 애널리스트는 "통화완화 정책 종료와 관련해 일본은 행(BOJ)과 재무성의 입장차이가 명백해 졌다"며 "시장참가자들은 엔화를 팔고 달러 를 매수하는 거래패턴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이날 도쿄장중 119.20엔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일 스토캐스틱차트가 과매수 영역으로 들어서는 등 기술적 분석상 119.43엔을 돌파하긴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기적으로는 9월초부터 이어진 상승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달러-엔의 상승 마인드가 유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유로-달러= 유로-달러는 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을 앞두고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유로-달러는 전날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성 숏커버가 유입됐으며 이러한 반등 분위기는 도쿄시장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기술적 분석상 외환시장은 전날 저점인 1.1641달러와 지난 7일 이후 형성된 하락추세선인 1.1751달러 사이에서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중기적인 유로-달러의 시각은 여전히 약세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주달러-달러= 호주달러-달러는 호주의 3.4분기 임금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존 키리아코포울로스 호주국립은행(NAB) 스트래티지스트는 "임금데이터에 따라 호주달러-달러가 0.7380달러를 돌파할 것인지, 0.7275달러를 향해 하락할 것인지 방향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 분석상 호주달러의 저항선은 0.7345달러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0.7285달러에선 지지선이 만들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파운드-달러= 파운드-달러는 영국의 10월 실업률과 영란은행의 분기 인플레이션 보고서 등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분석상 파운드-달러는 강력한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1.7300-1.7305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관계자들은 "파운드-달러가 이 지지선을 무너뜨리면 지난 7월20일 저점인 1.7273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주요 기관 환율전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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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이날 예상 등락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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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 118.68-119.43엔
유로-달러 │ 1.1663-1.1731달러
호주달러-달러 │ 0.7285-0.7345달러
파운드-달러 │ 1.7305-1.74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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