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원유재고 예상외 감소로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뉴욕유가는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외로 감소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90센트 높아진 57.88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82센트 상승한 56.00달러에 끝났다.
이날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11월11일로 끝난 주간의 원유재고가 22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예측치인 200만배럴 안팎의 증가 전망을 대폭 하회한 것이다.
또 미국 북부지역의 기온 하강으로 난방유 소비가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 역시 유가 강세를 부추겼다.
애널리스트들은 원유재고 감소와 추운 날씨가 유가 강세를 견인했다면서 현재의유가 수준이 바닥권으로 형성되며 유가가 상승세를 탈 것 같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월례 보고서에서 내년 전세계 원유 수요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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