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미국으로 자본유입 증가
  • 일시 : 2005-11-17 07:26:45
  • <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미국으로 자본유입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글로벌 달러 강세를 지지하는 재료들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으로의 자본유입 규모가 개인투자자들의 달러표시 자산 매수 증가에 힘입어 1천19억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여파로 달러-엔은 한때 119.57엔까지 높아져 지난 2003년 8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같은 재료들로 달러-엔의 상승세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반대편에 인정할 요인들도 있다. 유로존 12개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해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달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6% , 전년 동기비 1.5%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2.4분기의 분기비와 연간비 증가율 0.3%와 1.1%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또 우리 기업들이 세계 일류 기업이 돼서 수출을 잘 하고 있다는 점도 주시해야 한다. 독일의 반도체기업 인피니온이 이달말 이사회에서 메모리사업 철수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비즈니스위크(BW)가 21일자 최신호를 통해 보도했다. ▲유로존 금리인상= 유로화 단일통화지역인 유로존 12개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달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6% , 전년 동기비 1.5%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2.4분 기의 분기비와 연간비 증가율 0.3%와 1.1%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측한 0.5%를 상회한 것으로 독일의 수출 호조와 프랑스 의 견고한 소비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등 많은 전문가들은 2주 후인 내달 1일에 있을 ECB 회의에서 금리 가 0.25% 포인트 오를 것으로 점치고 있다. 유로존의 정책 금리는 지난 2003년 6월 이후 2년반 동안 2%로 묶여 있다. ▲미국으로 자본유입= 지난 9월 미국으로의 자본유입 규모가 개인투자자들의 달러표시 자산 매수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6일 미국 재무부는 9월 자본유입액이 1천19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외국인들의 미국 국채, 회사채, 주식, 여타 금융자산에 대한 매수 규 모는 890억달러를 기록했었다. 9월 자본유입액 증가는 올 3.4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3.8% 상승하는 호조를 보 임에 따라 회사채와 주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가 증가한 때문이다. ▲일류가 된 우리 기업들= 독일의 반도체기업 인피니온이 이달말 이사회에서 메모리사업 철수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비즈니스위크(BW)가 21일자 최신호를 통해 보도했다. BW는 인피니온이 지난해 볼프강 지버트 사장을 영입, 2억3천600만달러의 고정비 를 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등 아시아 기업들과 경쟁에서 밀려 위기를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피니온은 지난 9월30일 기준, 연간 2억6천700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 한 바 있으며 이 기간 매출은 80억달러였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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