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본유입 증가로 날개단 美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으로 자본유입 증가가 지표로 확인되면서 美달러의 급상승세를 촉발시켰다.
16일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9월 자본유입액은 1천19억달러를 기록해 경상수지 적자 보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 8월의 890억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금리인상 이후 미국으로 자본유입액이 늘어나고 있음이 지표로 확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 국채 뿐 아니라 주식시장으로도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美달러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마이클 울포크 뉴욕은행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수요가 새로운 달러 수요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달러의 랠리를 내년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토니 노어필드 ABN암로 외환담당 글로벌 헤드는 "미국 자본유입액 발표 이후 시장의 관심은 미국의 경상수지가 얼마나 될지에 대한 우려에서 경상적자가 얼마나 쉽게 보전될 것인가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661억달러를 기록했음을 감안할 때 같은달 자본유입액이 1천19억달러를 기록해 자본유입이 경상수지 적자를 보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자본유입 데이터에서 특히 긍정적인 것은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난 것"이라며 "이는 美달러표시 자산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美달러표시 자산시장의 큰 수요자였던 해외중앙은행은 물론이고 개인투자자들까지 미국 자산매입에 속도를 붙이고 있어 그만큼 美달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전 7시29분 현재 美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4엔 오른 119.15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02달러 오른 1.167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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