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위안루머로 급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위안화 절상관련 긴급회동 루머로 급반락했다.
17일 오후 3시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4엔 내린 118.87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1달러 오른 1.1672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26엔 내린 138.77엔을 기록했다.
장중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에 힘입어 장초반 헤지펀드 물량으로 하락했던 시장분위기가 되살아나는 듯 했지만 위안 루머로 다시 118엔대로 주저앉았다.
시장관계자들은 "장중 오름세를 유지했던 달러-엔이 오후들어 위안화 관련 루머가 시장에 퍼지면서 급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도쿄외환시장에선 인민은행이 위안화 추가절상을 위해 긴급 회의를 할 것이란 루머가 제기됐다.
이 루머의 진원지는 일부 기관의 보고서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 지 확실한 내용은 입수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7일 외환시장에서 돌고 있는 위안화 관련 긴급회의에 관한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또 중국 외환관리국도 위안화와 관련한 어떤 긴급회의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말해 긴급회의설을 부인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중국측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이날 밤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와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의 연설 등에 외환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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