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숏 커버'로 반등..↑1.30원 1,036.80원
  • 일시 : 2005-11-18 11:50:24
  • <서환-오전> '숏 커버'로 반등..↑1.30원 1,036.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역외매수세와 일부 역내 은행권 '롱 플레이' 등이 역내 은행권들의 '숏 커버'를 발생시켜 약세 개장에서 반등했다. 또 수요측면에서 지원도 있었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가 등장했고, 모전자의 결제수요가 등장했다는 루머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1천35원 고점인식으로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을 냈던 은행들이 반복적으로 '숏 커버'에 나선 상황이 오후에도 이어질 수 있다며 시장에 큰 '숏'들이 있다면 1천40원대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반대로 1천37원대가 막힌다면 오전 속등세의 반대 양상이 펼쳐질 수 있다며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인 은행들이 물량을 털어낼 시기를 조율하려고 조바심을 내는 양상도 눈에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34-1천4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조휘봉 하나은행[002860] 과장은 "시장에 '숏' 포지션들이 더 있다면 1천37원선 위로 더 오를 여지가 있다"며 "하지만 이 선위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나 은행권 차익매물 등이 대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조 과장은 "어쨌거나 1천35원선 아래로는 가기 힘들어졌다"며 "주말 앞두고 환율이 급등락을 해서 속단하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2원 낮은 1천33.50원에 개장한 후 1천32.90원으로 더 내렸다가 결제수요 유입으로 1천37.20원까지 올라섰다. 이후 달러-원은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보다 1.20원 상승한 1천36.7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8.92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1원을 나타냈다. 또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64%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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