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공급 우위 분위기 한풀 꺾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오후 거래에 접어든 18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저가 매수와 결제 수요 유입 등이 은행권 숏커버를 자극한 데 힘입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오후 1시 5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원 오른 1천3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숏커버 물량보단 기본적인 달러 매수세(결제 수요)가 이날 달러-원 상승 반전에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역외가 그간의 관망세를 접고 달러 매수에 나선 점, 달러-엔이 119엔선을 회복한 점 등도 달러-원 상승 반전에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공급 우위 분위기는 일단락돼 보인다"며 "이제는 달러-엔 움직임과 함께 1천35원대 위에서 상방경직성 여부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1천37원 레벨을 지키지 못하고 상승폭을 줄인 만큼 언제든 고점 매도세는 대기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0엔 오른 119.01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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