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고위 비공개 회의, 위안화 '깜짝 쇼' 없다<재경부>
  • 일시 : 2005-11-21 14:18:35
  • 한중 고위 비공개 회의, 위안화 '깜짝 쇼' 없다<재경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진우기자= 한중 고위 금융협력 회의에 참석한 재정경제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1일 "위안화 추가 절상과 관련 '깜짝 쇼'는 없다는 중국측의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은행회관에서 중국 인민은행과 제 13차 한중 고위급 금융협력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측에서는 김성진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을 수석 대표로 재 경부, 금감위, 금감원, 한국은행의 국.과장 인사들이, 중국측에서는 샹쥔부오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을 수석대표로 인민은행, 국가외환관리국, 은행관리감독위원회, 증 권관리감독위원회, 보험관리감독위원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대표는 환율 개혁을 점진적으로, 독립적으로, 통제가능하게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표명했다"면서 "시장에서 추측하는 것과 같은 급작스런 위안화 추가 절상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경부의 한 실무자는 "중국은 현재 바스켓내에서 위안화의 변동폭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자체를 급작스럽게 변경시킬 유인이 적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은 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다만 중국 경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고 덧붙였다. 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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