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트리셰 통화긴축 의지 피력 강세 지속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1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의회 증언에서 금리인상 의지를 피력한 데 힘입어 미국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전 9시56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유로당 0.0054달러 높아진 1.1821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54엔 낮아진 118.60엔을 보였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트리셰 총재 발언으로 유로화가 강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트리셰 총재가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 시장관계자는 "ECB가 12월초에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면서 "유로화 약세분위기가 수그러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는 "또 ECB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유로화가 1.1790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유로 손절매수세가 일어난 것 역시 유로화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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