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욕금융시장 요약>FOMC통화정책변경시사..국채.주가강세-달러약세
  • 일시 : 2005-11-23 07:22:00
  • <22일 뉴욕금융시장 요약>FOMC통화정책변경시사..국채.주가강세-달러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미국시간) 뉴욕금융시장은 지난 11월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통화정책 변경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 데 따라 국채시장은 강세를 띠었고, 주가도 이에 힘입어 올랐다. 이날 발표된 11월1일자 FOMC의사록은 "중앙은행은 18개월동안 지속된 금리인상 행진을 중단하는 데 가까와졌을 수도 있으며 예측가능한 속도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현재의 문구도 제거할 시기가 왔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주식시장= 뉴욕주가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상 행진중단을 시사함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1.15포인트(0.47%) 오른 10,871.43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1.89포인트(0.53%) 상승한 2,253.56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도 6.37포인트(0.51%) 오른 1,261.22에 장을 마감했다. 월가의 전문가들은 약세권에 머물던 주식시장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1월 의사록이 구세주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아트 호건 제프리 앤 코 마켓 스트래티지스트는 "지난 6월 이후 10차례 이상 회 의가 있었지만 FOMC 성명문구에 변화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몇차례 회의 이후엔 당국이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우지수를 비롯한 주요 지수들은 FOMC 의사록 공개 전까지 약세를 보였지만 의 사록 공개 이후 모두 상승세로 전환했다. 인텔은 전날 마이크론테크놀러지와 플래시메모리 합작 호재의 여운 속에 3% 이상 상승했으며 기술주 강세 영향으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5% 상승했다. 다우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제너럴모터스(GM)는 3만명의 감원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1% 하락했으며 쿠퍼 컴퍼니스는 실적 부진으로 주가 가 19% 급락했다.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11월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통화정책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전날보다 1/8포인트 오른 100 17/32,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3bp 낮아진 연 4.43%에 마감됐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보다 7bp나 떨어진 연 4.31%에 끝났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최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계자들의 발언이 매파적 인 상황이지만 향후 금리인상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열릴 때마다 경기조절적(accomm odation) 통화정책이라는 문구가 삭제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고 이 들은 덧붙였다. 이들은 그러나 FRB가 `경기조절적 통화정책'이라는 문구를 당장 삭제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에 도달한 이후에도 추가로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음을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전날 시사했으며 이는 `경기조절적 통화정책'이라는 문구가 삭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음을 암시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이들은 풀이했다.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1일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유로화에 대해 급반락했고 엔화에도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79엔을 나타내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19.04엔보다 0.25엔 떨어졌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813달러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 1726달러보다 0.0087달러 상승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도쿄금융시장은 23일 근로감사의 날로 휴장하고 24일부터 는 미국이 추수감사절 휴일을 맞이함에 따라 거래가 다소 한산한 상황이었다고 말했 다. 이들은 특히 시장을 움직일 만한 경제지표 등이 없는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 11월 정례회의 의사록이 발표됐다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긴 축정책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 달러화가 약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 다. 이들은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1.1700달러, 엔화에는 120엔을 돌파해야 추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그러나 달러화가 이같은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서기 어려 울 것 같다고 예측했다.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과 유럽의 날씨가 추워져 난방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4달러 높아진 58.84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는 추수감사절로 오는 24일과 25일 휴장한다. 12월물 난방유 가격은 갤런당 2.66센트 높아진 1.7361달러, 12월물 무연 가솔린 가격 역시 3.02센트 올라선 1.4875달러에 각각 마쳤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 상승 한 56.34달러에 끝났다. 애널리스트들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여기에 유럽지역마저 추운 겨울 이 다가옴에 따라 난방유와 정제유 재고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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