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美FOMC 의사록 공개 파장..↓6.50원
  • 일시 : 2005-11-23 11:39:54
  • <서환-오전> 美FOMC 의사록 공개 파장..↓6.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미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미금리인상 중단 가능성 시사로 하락했다. 전일 공개된 11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은 "중앙은행은 18개월 동안 지속된 금리인상 행진을 중단하는 데 가까워졌을 수도 있으며 예측가능한 속도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현재의 문구도 제거할 시기가 왔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 여파로 달러-엔은 전일 119.10엔대에서 118.70엔대로 레벨을 낮췄다. 참가자들은 전일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으로 이월한 은행권에서 '롱 스탑'에 나섰고 여기에 업체 매물도 가세해 달러-원의 낙폭이 더 커졌다며 전일 상승세가 은행권의 쏠림현상에 의한 만큼 이날 하락으로 환율은 제자리를 찾아왔다고 전했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35-1천44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전일대비 낙폭이 과도한 만큼 시장에 달러 과매수(롱) 물량은 대충 정리됐고 일부는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1천35원선 위에서는 저가매수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하지만 오후에도 역외세력이 달러 매도에 나서거나 달러-엔이 118.70엔 지지선을 깨고 내린다면 역내에서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 고규연 외환은행 딜러는 "1천35원은 크리티컬한 지지대로 본다"며 "업체들은 결제수요도 많지만 지금 시장 분위가 하락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딜러는 "오전중 역외세력의 영향력이 컸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1.50원 내린 1천43원에 개장한 후 1천44원까지 상승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원은 역내 은행권 '롱 스탑'과 달러-엔 하락 등으로 1천36.70원까지 하락한 뒤 오전 11시37분경 전일보다 6.50원 낮은 1천38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8.77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81원을 나타냈고, 털렛프레본에서 제공하는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천37.50/1천38.70원에서 호가가 등장했다. 또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83%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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