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다시 원점에서부터'
(서울=연합인포맥스) 미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중단 시사 여파로 한때 118.40엔까지 밀렸던 달러-엔이 뉴욕환시에서는 118.70엔대로 올라섰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은 1천35원에서 지지됐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환율 레벨이 낮아지고 은행권의 '롱' 포지션이 가벼워진 만큼 사흘간의 상승세를 접고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는 셈이라는 게 중론이다.
즉 달러-원은 양방향으로 다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글로벌 달러 방향이 아직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추수감사절로 24일부터 미국은 연휴 분위기에 들어서기 때문에 글로벌 달러도 쉬어가는 장세를 보일 여지가 있다.
하지만 미국의 미 모기지금리가 13주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는 것을 보면 이전에 가졌던 미금리인상 기대감이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다만 앞으로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계자들의 발언을 더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들의 매파적 발언이 지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모기지금리 하락= 미국의 모기지기관인 프레디맥은 23일 이번주 모기지금리가 13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프레디맥은 30년만기 고정 모기지금리가 이전주의 연 6.37%보다 낮아진 6.2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프랭크 노사프트 프레디맥 수석 경제학자는 "낮은 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로 모기지금리가 13주 만에 하락했다"고 풀이했다.
▲미경제지표 혼조=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가솔린가격 하락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했다.
23일 미시간대는 11월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가 81.6을 기록, 월초 조사치인 79. 9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전문가들은 소비자태도지수가 81을 나타냈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지난 11월19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23일 미국 노동부는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만명 늘어난 33만5천명을 기록했 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1만2천명을 보였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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