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추수감사절 전야..국채 조정.달러 횡보
(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미국시간) 뉴욕금융시장은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평소보다 한산한 가운데 국채시장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조정을 받았고 달러환율은 주요 통화에 횡보했다. 반면 주식시장은 연말랠리 기대가 이어지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식시장=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연말랠리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상승세를 지속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4.66포인트(0.41%) 오른 10,916.09에 거래됐다.
나스닥지수는 6.42포인트(0.28%) 오른 2,259.98을 기록했고 스탠더드 앤 푸어스 (S&P)500지수도 4.38포인트(0.35%) 오른 1,265.61에 거래됐다.
시장참가자들의 피로감으로 인해 지수가 장막판 상승폭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최근의 상승기조는 유지했다.
장초반 지지부진하던 주가 흐름은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인데 따라 모멘텀을 받았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행진 중단 기대감이 이날도 이어지면서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다우지수 편입종목 30개 가운데 22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IBM, 맥도널드, 인텔, 화이자, JP모건 등이 상승했다.
금융주들도 강세를 보이며 아멕스증권브로커.딜러 지수가 1.3% 상승하는데 기여 했다.
◆채권시장= 미국 단기 국채가격은 수익률이 4주만에 최저 수준을 하락한 데 따른 매수세 취약현상으로 하락했다.
2년만기 국채가격은 전날보다 1/16포인트 낮아진 99 13/16,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3bp 오른 연 4.34%에 마감됐다.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전날보다 11/32포인트 밀린 100 8/32, 수익률은 4bp 높아 진 4.47%에 마쳤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전날 의사록 발표 이후 국채수익률이 과도하게 하락했다면 서 이런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긴축이 조기에 중단되지는 않을 것 이라는 전망이 부각돼 국채가격이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2년만기 국채입찰이 호조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둔 데 따른 이익실현 매물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채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빠른 오후 2시에 마쳤으며 24일은 추수감 사절로 휴장한 이후 금요일인 25일에도 오후 2시에 조기 마감한다.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속에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보합권 등락을 지속했다.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819달러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1814달러보다 0.0005달러 상승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72엔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18.74 엔보다 0.02엔 하락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당초 예상보다 조기에 금리인 상을 중단한다 해도 미국의 기준 금리가 유로존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는 분석이 달러화의 추가 약세를 제한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 이후 유로화 가 지난 11월4일 이래 최고수준인 1.1865달러까지 상승한 것은 다소 과도했다는 분 위기가 확산됐다고 덧붙였다.
한 시장관계자는 "지난 일년 동안 달러화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세통화로 자리잡았다"면서 "이같은 상황속에 금리중단 가능성은 일시적이나마 과도한 달러 매 도세를 부추겼다"고 풀이했다.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지난 주 미국의 원유, 가솔린, 정제유 재고가 증가한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3센트 낮아진 58.71달러에 마감됐다.
12월물 무연 가솔린 가격은 전날보다 갤런당 2.65센트 떨어진 1.461달러에 마쳤 다.
12월물 난방유 가격 역시 전날보다 갤런당 4.65센트 밀린 1.6896달러에 끝났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20센트 떨어 진 56.21달러에 끝났다.
애널리스트들은 정유사들의 설비가동률이 이전주보다 1.8%포인트 늘어난 88.1% 를 기록해 지난 9월16일 이래 최고 수준을 보인 데다 지난 주 원유,정제유,가솔린 재고가 일제히 증가한 것이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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