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수출입 매물 공방 속 보합
  • 일시 : 2005-11-24 15:12:08
  • <도쿄환시> 달러-엔, 수출입 매물 공방 속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공방을 펼쳤다. 24일 오후 2시5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4엔 오른 118.74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3달러 내린 1.1814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3엔 내린 140.29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장초반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한때 118.54엔까지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지만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자산 매입 수요와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관계자들은 "수출업체들의 매물과 수입업체의 매수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달러-엔이 도쿄장중 0.30엔을 사이에 두고 좁은 박스권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일본계 투자자들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았다. 시장관계자들은 "전날 공개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이 금리인상이 과도하다는데 우려를 표시한데 따라 달러의 강세심리는 다소 약화된 상태"라고 말했다. 후쿠이 마카시 미즈호증권 부사장은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달러의 상승추세엔 변함이 없지만 미국 금융당국이 예상보다 일찍 긴축 통화정책을 중단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달러의 추가상승세는 제한됐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119.50엔을 뚫고 올라갈 모멘텀이 없다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달러-엔이 118.00엔과 117.50엔을 차례로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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