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유로.엔화가 강해지려면'
(서울=연합인포맥스) 글로벌 달러의 상승 재료인 미금리인상 기대감이 훼손됐지만 유로화나 엔화가 쉽게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추수감사절로 연휴 분위기에 들어가 국제환시의 유동성이 부족한 영향도 있다.
하지만 OECD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유로존, 일본 등 주요 3대 경제권의 성장 전망치 차이가 크다.
미국 경제는 올해 3.6%, 내년에 3.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고, 유럽 12개 회원국들의 경제는 올해 1.4%, 내년엔 1.9%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일본경제의 경우 올해 2.2%에 이어 내년엔 1.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됐다.
이렇다 보니 유럽중앙은행(ECB)가 금리를 인상해도 단발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ECB가 연속적인 금리 인상을 계획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독일의 일간지 디벨트가 보도했다.
따라서 아직은 유로존.일본과 미국의 금리 '갭'이 여전히 글로벌 달러 가치의 하방경직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의 중론이다.
이런 기대에 근거해 만일 연말까지 달러-엔이 117엔선에서 지지된다면 달러-원 환율도 1천30원선 정도는 지켜질 것으로 내다보는 서울환시 은행권이나 기업체 딜러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연속적인 금리인상 안해=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ECB가 연속적인 금리 인상을 계획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독일의 일간지 디벨트가 24일 보도했다.
트리셰 총재는 ECB는 과거 언제나 입수 가능한 모든 데이터에 근거해 중기적으 로 물가 안정화를 담보하는 데 필요한 수준으로 금리를 고정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 혔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ECB가 이같은 패턴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OECD경제전망= OECD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올해 3.6%, 내년에 3.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고, 유럽 12개 회원국들의 경제는 올해 1.4%, 내년엔 1.9%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일본경제의 경우 올해 2.2%에 이어 내년엔 1.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됐다. OECD는 지난 9월 일본경제가 올해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보고서 초안은 이와 함께 국제유가가 올 4.4 분기에 배럴당 평균 60 달러를 기 록한뒤 2007년말까지는 배럴당 54 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신뢰지수 하락=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인 Ifo가 집계하는 기업신뢰지수가 하락했다.
24일 Ifo는 11월 기업신뢰지수가 전월의 98.8보다 1포인트 하락한 97.8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8.7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소매부문의 악화여파로 지수가 하락했다고 Ifo는 설명했다.
Ifo는 독일내 7천여개 기업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경기와 향후 6개월내 경기에 대한 평가를 설문 조사, 종합한 뒤 지수화해 발표한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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