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 통화완화정책 지속 기대로 상승
  • 일시 : 2005-11-25 15:24:01
  • <도쿄환시> 달러-엔, 日 통화완화정책 지속 기대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일본은행의 통화완화정책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상승했다. 25일 오후 3시1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8엔 오른 119.21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15달러 내린 1.1769달러을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18엔 상승한 140.34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 은행권과 기관투자자들이 일본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달러매수에 나섰다"며 "10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통화완화 정책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인식이 나와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 총무성은 지난 10월 일본의 핵심 CPI가 전년동기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또 ▲단기세력들의 매수세 ▲수입결제수요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 ▲ 미국의 국내투자법(HIA)에 따른 달러수요 등도 달러-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바라키 노부오 노무라신탁 딜러는 "소비자물가지수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지만 지금은 달러-엔 매수가 더 편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화는 독일의 Ifo 기업신뢰지수가 실망스러운 것으로 나오고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연속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재차 배제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일부 딜러들과 모델펀드들의 손절매물이 가세하면서 유로-달러는 전날 저점인 1.1770달러를 하회했다. 도이체증권의 오니시 토무 상무는 "Ifo지수가 예상보다 악화되면서 유로-달러가 도쿄장중 하락폭이 컸다"며 "단기세력들이 전날 유로 롱포지션을 잡았지만 하루만에 이를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