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단축장속 달러-국채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미국시간) 뉴욕금융시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주식가 채권시장이 단축 개장한 가운데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20엔에 근접하는 강세를 띠었고, 국채가격은 금리당국의 통화긴축 중단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주식시장= 추수감사절로 조기폐장한 가운데 최근의 상승국면을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5.53포인트(0.14%) 오른 10,931.62에 거래됐다.
나스닥지수는 3.03포인트(0.13%) 오른 2,263.01에 거래됐고 스탠더드 앤 푸어스 (S&P) 500지수는 2.64포인트(0.21%) 오른 1,268.25를 기록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주간 단위 기준으로 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나스 닥지수는 6주째 상승랠리를 펼쳤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특별한 경제지표나 기업실적 발표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블랙프라이데이의 소매판매가 투자자들의 주된 관심사.
추수감사절 이후 유통업체들이 대규모 세일에 나서는 이른바 블랙 프라이데이는 연말 쇼핑시즌의 매출 강도가 얼마나 될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된다.
주식시장은 다음주에 발표될 국내총생산(GDP), 자동차판매, 11월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긴축정책 중단 시기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는 전망이 확산돼 상승했다.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지난 23일보다 10/32포인트 높아진 100 19/32,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4bp 하락한 연 4.43%에 마감됐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FRB가 언제든지 금리인상을 중단할 수 있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FRB의 금리인상정책을 인플레이션이 잘 제어될 것이라는 예상 역시 장기 국채매수를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자리를 비운 거래자들이 많아 이날 거래량이 평소의 2천294억달러 규모의 4분의 1 수준에 머문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전했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 이후 작년 6월부터 시작된 통화긴축정책이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는 미국과 일본.유로존간의 금리차이 확대 전망으로 27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초강세를 보였으며 주요 레벨인 달러당 120엔에 근접했다.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19.62엔에 거래돼 전날 후장 가격인 118.93엔보다 0.69달러나 높아졌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718달러에 움직여 전날 후장 가격인 1.1787 달러보다 0.0069달러 하락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일본의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문가들의 예측 보다 큰 0.3%의 감소세를 기록한 데다 일본의 디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는 다니가 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일본 재무상의 발언으로 달러화 강세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말 했다.
이들은 여기에 국내투자법에 따른 다국적 기업들의 달러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면서 이에 따라 달러화는 한때 119.71엔까지 높아져 지난 11월16일에 기록한 27개월 래 최고치를 새롭게 경신하는 초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원유시장=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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