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달러-엔, 경제지표.G7 변수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28일-12월2일) 국제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이번주 발표될 경제지표와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담, 美.日.유럽연합(EU) 등 각국 통화당국자들의 발언에 따라 등락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이번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고위 당국자들과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 등 주요 국가들의 금리와 관련한 입장에 외환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28일 파리 채권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며 30일에는 수전 비에스 FRB 이사의 바젤Ⅱ협약 관련 연설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이번 주말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인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앨런 그린스펀 의장은 G7 회담에서 2일 연설을 할 예정이며 같은 날 필라델피아의 한 컨퍼런스에선 예산정책과 관련한 그린스펀 의장의 녹화 연설이 방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 댈러스, 필라델피아의 연방은행 총재들이 같은 날 연설이 예정돼 있다.
주요 경제지표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지표는 다음달 2일 발표될 미국의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와 내구재수주실적, 3.4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변수들이 대기하고 있다.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의 마크 챈들러 헤드는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제기됐던 美달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시장관계자들은 "美달러가 유로와 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사실상 올해 고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美달러의 상승동력이었던 미국과 주요 국가들간의 금리격차 재료가 미국 통화당국의 금리인상 행진 중단 시사와 ECB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희석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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