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코스피 상승 속 원화 강세 양상..1,041.20원
  • 일시 : 2005-11-28 11:56:04
  • <서환-오전> 코스피 상승 속 원화 강세 양상..1,04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오전중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의 오름세에도 코스피 상승과 픽싱매물 부담으로 상승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환시에서 달러-원 1천40원선과 엔-원 100엔당 870원선 등의 단기 지지선들이 깨질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달러-엔은 미달러의 고금리 통화 메리트가 부각돼 전주 119.20엔대에서 119.80엔대까지 상승했다. 참가자들은 하지만 코스피지수가 1천300대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는 데다 월말네고에 따른 물량부담이 달러-엔 상승 영향을 압도했다며 또 역내 은행권의 차액결제선물환(NDF) 관련 픽싱 매물이 개장부터 하락압력으로 가세하면서 시장의 달러 매수심리를 약화시켰다고 전했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38-1천44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그 동안 지지선으로 작용하던 엔-원 재정환율 100엔당 870원선 부근과 달러-원 1천40원선이 무너진다면 달러-원의 낙폭이 1천38원까지 확대할 여지가 있다. 역내외에서 이 선들이 지지될 것으로 여긴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은행권들이 손절매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참가자들은 은행권 '롱' 포지션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은 이 선이 깨지면 은행권의 달러-엔 상승에 편승한 달러 과매수(롱) 마인드가 아주 약해질 가능성이 큰 데다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다소 급하게 출회될 여지 등을 더 우려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개장초 달러-엔의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이 도리어 달러-원의 하락압력을 가중시키는 셈이 됐다"며 "주가지수가 1천300대로 도약하는 가운데 일부 은행권의 픽싱 매물이 시장의 상승기대를 꺾어 놓았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오후들어 코스피지수의 1천300대 진입, 달러-엔의 120엔대 진입, 엔-원 하락에 따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가능성 등이 관건"이라고 예상했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주대비 1.20원 내린 1천40원에 개장한 후 143.80원까지 상승시도에 나섰다가 고꾸라졌다. 이후 달러-원은 1천41.10원까지 내렸다가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보다 0.10원 오른 1천41.3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9.84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68.63원을 나타냈고, 털렛프레본이 제공하는 달러-원 1개월 차액결제선물환(NDF)은 1천41.10/1천41.60원에 호가가 등장했다. 또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0.26%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8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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