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원유관련주 약세로 하락
  • 일시 : 2005-11-29 02:59:29
  • <유럽증시> 원유관련주 약세로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8일 유럽증시는 원유관련주들이 약세를 주도해 일제히 하락했다.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6.40포인트(0.84%) 낮아진 5,477.40에 마감됐다.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 역시 전장보다 25.17포인트(0.55%) 떨어진 4,575.31에 끝났다.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닥스지수도 지난 주말보다 17.68포인트(0.34%) 하락한 5,176.59에 마쳤다. 유럽 증시전문가들은 개장초 주가가 3년반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나타냈으나 유가 하락에 따른 원유관련주 약세로 증시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정책이 마감단계에 진입한 데다 기업들의 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년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주가가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욕유가가 2.6%나 떨어진 57.10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원유 메이저업체들인 BP, 토털, 로열더치셸 등이 1.2-1.5% 범위의 낙폭을 기록했다. 독일 최대 철강업체인 티센크루프는 캐나다 도파스코를 현금 35억유로(41억달러)에 매입 제안을 했다고 밝혀 1.6% 내렸다. 한편 오는 12월1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금융정책회의에서 현행 연 2.00%인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지에 증시거래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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