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상수지 29.9억달러 흑자..전월비 ↑13.4억달러(상보)
  • 일시 : 2005-11-29 08:37:27
  • 10월 경상수지 29.9억달러 흑자..전월비 ↑13.4억달러(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0월 경상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10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수출 호조로 상품수지가 늘어나고 서비스 수지 적자 규모가 축소되면서 전월보다 13억4천만달러 확대된 29억9천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이로써 1-10월중 경상수지 흑자 누계는 142억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반면 자본수지는 지난달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순유출 및 기관투자가의 해외 중장기채 투자 증가에 등으로 22억8천만달러의 순유출을 나타내며 2004년 6월 33억달러 순유출 이후 16개월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10월 기준 사상 최대 자금이 순유출 된 것이며 지난 1997년 11월과 12월, 1988년 12월에 이어 월간 기준 4번째로 많은 것이다. 상품수지는 수출 호조로 흑자폭이 전달보다 6억2천만달러 늘어난 34억4천만달러 의 흑자를 기록했다. 서비스 수지는 운수수지 흑자규모가 확대된 데다 여행 수지 적자폭이 줄면서 적자폭이 전달보다 5억1천만달러 줄어든 6억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소득수지는 대외이자 지급이 감소하며 흑자폭이 전달보다 1.6억달러 늘어나 3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고, 경상이전수지는 1억5천만달러 적자였다. 10월 중 준비자산은 7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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