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달러, 美 경제지표 앞두고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美달러가 미국의 10월 내구재수주 실적 등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엔화와 유로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했다.
29일 오후 2시3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9엔 오른 119.17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22달러 내린 1.1827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7엔 오른 140.94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10월 내구재 수주 실적과 컨퍼런스보드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 신규주택판매 등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美달러가 상승세를 보였다"며 "헤지펀드를 중심으로 달러를 공격적으로 사들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의 매수세로 달러는 유로에 대해 4주만에 최저치인 1.1811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고 시장관계자들은 말했다.
10월 내구재수주 실적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1.5% 증가한 것으로 추정돼 전월의 2.4% 하락에서 큰 폭으로 반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85.0에서 92.5로 개선될 것으로 점쳐진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이 금리인상의 지속 가능성으로 확대되면서 달러가 상승 분위기를 탔지만 전날 발표된 기존주택판매가 2.7% 하락한 탓에 상승폭은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사사키 토루 JP모건 스트래티지스트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지속적인 금리인상 기대가 퇴색됐지만 이날 밤 발표될 지표에서 미국 경제의 호조가 수치로 확인된다면 금리인상 지속 가능성이 되살아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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