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환율 조작하지 않았다 <中 외교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중국 정부는 위안화 환율을 조작하지 않았으며 중국과 다른 국가들의 필요에 맞춰 추가 개혁을 단행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의 류젠차오(劉建超)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은 위안화 환율을 조작하지 않았다"면서 "중국과 국제 사회의 이익을 위해 위안화 환율을 개혁하는 것이 정책 목표"라고 말했다.
찰스 슈머(민),린지 그레이엄(공) 미 상원의원은 전일 발표된 미 재무부의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명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으며 류젠차오 대변인의 이날 발언은 이에 대한 대응의 성격을 띤 것이다.
미 재무부의 하반기 보고서는 중국이 지난 7월 21일 전격적으로 취한 위안의 대달러 가치 2.1% 상향 조정과 통화 바스킷제 도입이 "외환제도 유연성 확대를 향한 긍정적인 초기 조치"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러나 "중국이 가능한 한 빨리 추가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면서 "이행 여부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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