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강조, 금리인상 전주곡 아니다'<이주열 한은 정책국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정책기획국장은 경기회복 요인을 강조한 것이 금리인상을 위한 전주곡은 아니라고 말했다.
29일 이주열 국장은 제28회 동북아금융중심을 위한 연합인포맥스 간담회에서, "앞서 오석태 한국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가 경기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를 강조했기때문에 일부러 업사이드 리스크를 강조했다"며 "그렇다고 해서 경기를 필요 이상으로 낙관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 국장은 내년 중 우리 경제는 수출의 견조한 증가와 소비회복의 패턴이 유지되는 가운데 설비투자가 점차 회복되면서 경기상승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했다.
이 국장은 "이를 두고 금리를 올리기 위한 전주곡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내년 5%까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는 점에서 경기를 보는 시각은 재경부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계 부채는 연체율이 2001년 수준까지 떨어졌기 대문에 부채조정은 어느 정도 진정됐다"며 "가계 부채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가계가 부채수준을 감내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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