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재평가, 中 환율.통화 정책에 도움 <OECD>
  • 일시 : 2005-11-29 19:37:57
  • 위안화 재평가, 中 환율.통화 정책에 도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위안화의 추가 재평가가 환율과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등 중국이 당면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OECD는 이날 발표된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자본 유입을 감안할 때 당국의 환율 및 통화정책간 상호관계에서 압력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이 기구는 올해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1천48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과 내후년에는 그 규모가 1천920억달러와 2천20억달러로 각각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발표했다. OECD는 이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올해는 7.8%, 내년에는 8.9%, 내후년에는 8.3%에 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중국은 지난 7월21일 11년간 지속된 위안화의 대(對) 달러 고정환율제를 폐지하는 한편 바스킷통화에 위안화를 연동키로 결정했으나 인민은행의 지속적인 시장 개입 영향으로 달러-위안 등락폭은 제한돼 왔다. 한편 OECD는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9.4%로 지난 9월 성장예측치 9.2%에 비해 0.2%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장률은 기존 제시치대로 9.3%를 유지했다. OECD는 중국의 내수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농촌지역의 세금 감 소 혜택정책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공급과잉 상태인 철강과 부동산 부문은 그 활황세가 꺾였다고 OECD는 지적 하고 당국의 농촌지역 세금혜택으로 가계수입이 증가하고 최저임금이 인상된 데 따 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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