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위안화 논란 본질은 中 시장개방.지적재산권 보호 <월街>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중국 위안화 환율과 관련한 미국내 논란의 본질은 환율 그 자체가 아니라 중국시장의 개방과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라고 월가 전문가들이 30일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재무부가 발표한 하반기 환율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한 유죄 선고가 유예됐지만 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추가로 개혁하지 않을 경우 오는 4월에는 유죄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또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보호주의적 성향이 美 일반인들로 하여금 중국이 미국을 위해 환율 개혁 등의 모종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위안화 환율과 관련한 미국내 논란의 본질은 환율 그 자체라기 보다는 상품과 서비스 등에서 중국이 보다 개방적인 태도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수단에 가깝다고 관측했다.
이들은 또 미국은 중국 내 지적재산권 보호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하이테크 제품의 대(對) 중국 수출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으며 환율 압박은 이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의 성격도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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