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강력조치 발언에 주춤..1천35원선 재도전
  • 일시 : 2005-12-01 14:27:06
  • <서환> 당국 강력조치 발언에 주춤..1천35원선 재도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이 당국의 경고성 발언으로 조금씩 상승폭을 넓혀가고 있다. 1일 오후 2시 2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0원 오른 1천34.30원에 거래되며 1천35원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께 권태균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외환시장의 깊이와 폭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권 국장은 "외환시장의 '깊이'라면 다양한 '뷰'의 존재이며 다양한 '뷰'가 존 재해야 외환시장의 '질'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라며 "내년 당국은 무슨 일이 있어도 외환시장의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달러-원 환율도 전일 종가 수준에서 하락 반전을 꾀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오름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 시각 서울환시서 매도세를 유지하던 역외가 매수세로 전환된 모습을 찾을 순 없다. 다만 역외의 매도세가 당국 발언 이후 주춤해진 가운데 역내가 매수 우위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의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당국 발언 이후에도 역내외 모두 포지션 자체의 변화는 없다"며 "그러나 역외 매도세가 일부 주춤해지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장 뉴욕 대비 0.04엔 오른 119.82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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