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옵션부담 희석 120엔 테스트
  • 일시 : 2005-12-01 14:57:14
  • <도쿄환시> 달러-엔, 옵션부담 희석 120엔 테스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옵션연계 매물 부담이 희석된 가운데 120엔을 테스트했다. 1일 오후 2시5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7엔 오른 119.85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7달러 내린 1.1781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5엔 내린 141.21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전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와 베이지북이 미국의 금리인상 지속 기대감을 불어넣은 가운데 장초반 한때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옵션연계 매물 부담이 줄어들면서 상승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유로-엔이 금리차를 재료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달러-엔의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여기에다 120엔대에 걸려 있는 옵션매물 부담이 이전보다 한층 엷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달러-엔이 120엔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제기됐다. 달러-엔 옵션시장 관계자들은 "뉴욕장에서 바닐라 옵션과 이색 옵션들 중 상당물량이 만기를 맞았으며 도쿄장에서도 만기가 된 옵션이 많다"며 "이날 오후 3시 이후 달러-엔이 120엔을 돌파하더라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구로사와 다쿠마 HSBC 헤드는 "시장의 주요는 향후 ECB의 금리인상 속도였다"며 "ECB는 앞으로 한 두차례의 금리인상을 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시나리오가 트리셰 총재의 기자회견에서 확인된다면 유로-엔은 사상최고치인 145엔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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