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美 추운 날씨로 상승
  • 일시 : 2005-12-03 05:41:14
  • <뉴욕유가> 美 추운 날씨로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뉴욕유가는 미국의 추운 날씨 예보로 상승했다.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5센트(1.5%) 오른 59.32달러에 마감돼 지난 11월8일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는 지난 11월23일 이래 61센트(1%) 상승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90센트(1.6%) 상승한 57.05달러에 끝났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동부 해안지역의 날씨가 이번 주말부터 12월 중순까지 혹한에 가까운 강추위가 예상된다는 예보다 난방유 수요 증가 전망이 부각돼 유가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이 21만5천명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여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부각된 것 역시 유가 오름세를 부추겼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들은 반면 오는 12월12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장관회담에서 산유량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가가 급등한 상승세를 타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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