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국채가, 고용지표 긍정적속 보합
  • 일시 : 2005-12-03 06:56:36
  • <뉴욕채권> 국채가, 고용지표 긍정적속 보합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미국 국채가격은 지난 11월 고용지표가 긍정적이라는 분위기속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2일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전날과 같은 99 27/32,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연 4.52%에 마감됐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4.44%에 끝났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고용지표가 긍정적인 상황이라면서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향후 2-3차례 정도 금리를 추가 인상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1월 고용창출이 21만5천명을 기록했고 실업률은 5%의 안정 세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고용창출이 22만3천명, 실업률은 5%를 각각 나타냈을 것으로 각각 예측했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3센트(0.2%) 상승한 16.32달러를 보였고 일년 동안 3.2% 올 라 지난 2003년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고용지표 결과는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FRB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 우려가 상존해 있다"면서 "따라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3개월 안에 20bp 이상 상승하게 될 것 같다"고 부연했다. 또다른 시장관계자는 "선물시장은 기준 금리가 연 4.50-4.75% 범위로 인상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고용지표가 예측보다 다소 악화됐다고 해도 금리예측에 변화가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큰손들이 점차 수익률 곡선 추가 평탄화 가능성을 배제하고 스티프닝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물시장은 내년 1월말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연 4.50%로 인상될 가능성을 100% 반영한 반면 3월에 4.75%까지 오를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으로 나뉘어져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