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공급 우위..1천37원대로 주저앉아
  • 일시 : 2005-12-05 14:25:24
  • <서환> 공급 우위..1천37원대로 주저앉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오후 거래에 접어든 5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업체 네고 물량 출회로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오후 2시 20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0원 내린 1천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이 121엔을 넘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달러-원 환율은 오후 들어 업체 네고에 기댄 달러 매도세가 득세함에 따라 몸을 낮추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달러-엔의 절대 레벨이 높아 달러-원 역시 현 레벨에서 추가 하락을 시도할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글로벌 달러와 흐름에 역행하며 시장참가자들이 '숏'을 치고 있지만, 이들 역시 달러-엔 레벨을 의식하며 과감한 베팅은 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장중 달러-원 환율이 반락했지만, 역외의 저가 매수가 등장하고 있고 엔-원 환율 850원 접근에 따라 개입 경계감이 발생할 수 있어 달러-원 환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장 뉴욕 대비 0.85엔 오른 121.36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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