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G7 실망감 달러.유로화에 약세
  • 일시 : 2005-12-05 22:31:33
  • 엔, G7 실망감 달러.유로화에 약세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엔화는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에 대한 실망감으로 미국 달러화에는 32개월 만에, 유로화에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각각 추락했다. 5일 오전 8시29분(뉴욕시간) 현재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0.35엔 높은 120.87엔을 기록했다. 이날 런던환시에서 달러화는 121.14엔까지 치솟아 지난 2003년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54달러 높아진 1.1770달러를 보였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1.09엔 높아진 142.28엔을 나타내 지난 1999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외환전문가들은 엔화가 121엔대로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음에도 G7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면서 이에 따라 엔화가 하락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엔화의 급격한 약세에도 불구하고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일본 재무상은 엔 약세가 펀더멘털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혀 엔 하락세를 부추겼다고 풀이했다. 이들은 저금리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G7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면서 그러나 현재 시장이 과도한 엔 숏포지션 상황이기 때문에 엔화가 반등세로 돌아설 경우 폭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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