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유가.ISM서비스지수 영향속 주가-국채↓
(서울=연합인포맥스) 5일(미국시간) 뉴욕금융시장은 유가 상승과 11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지수 영향으로 주가와 국채가격이 하락한 반면 달러-엔은 일본관리들의 발언으로 121엔선 부근의 강세를 이어갔다.
공급관리협회(ISM)는 11월 서비스업지수가 이전달의 60보다 낮아진 58.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나 시장컨센서스 59.2보다는 낮았다.
◆주식시장= 주요 주가지수들은 유가 강세와 11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2.50P(0.39%) 하락한 10,835.01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3.00P(0.24%) 내린 1,262.08로 거 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5.73P(0.69%) 밀린 2,257. 64로 마감됐다.
유가 강세와 ISM 서비스업 지수 하락이 투자자들에 매도 빌미를 제공하며 지수가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 하락은 최근 강세에 따른 자연스런 조정의 성격으로 풀이됐다.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11월 서비스부문이 호조를 보여 하락했다.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3/8포인트 떨어진 99 15/32,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5bp 오른 연 4.57%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지난 11월15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4bp 상승한 연 4.47%에 끝났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의 큰 축인 서비스업부문이 호조를 보였다는 분 석으로 국채가격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비스업의 호조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금리인상정책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미국 재무부가 이번주에 210억달러 어치의 5년만기와 10년만기 국채 를 입찰할 예정인 것도 물량 압박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외환시장= 엔화가 일본 고위관계자들의 엔 약세 용인발언으로 미국 달러화에 대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등 초약세 통화로 전락했다.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20.81엔에 거래돼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인 120.50엔보다 0.31엔 올랐다.
달러화는 한때 121.40엔까지 올라 3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787달러에 움직여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 인 1.1716달러보다 0.0071달러 높아졌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142.43달러를 나타내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인 141.15엔보다 1.28엔 올랐다. 유로화는 한때 142.70엔까지 급등해 지난 1999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3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유로화에도 사상 최저 수준을 보였다면서 이는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일본 재무상과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일본은행 총재의 엔 약세 허용 발언에 따른 것 이라고 풀이했다.
이들은 엔화 가치가 지난 1979년 이래 최대 연중 낙폭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고위관계자들이 엔 약세에 대해 우려하지 않고 있어 엔화가 125엔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의 추운 날씨에 따른 난방유 수요 증가 전망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59센트 오른 59.91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68센트 높은 57.73달러에 끝났다.
애널리스트들은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난방유 수요 증가에 대한 전망이 부각됐 다고 말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유 수요가 9일 기준으로 평소보다 50% 이상 증가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난방유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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