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분석> '强달러에 너무 둔감한 건 아닌지'
  • 일시 : 2005-12-06 07:24:34
  • <이종혁의 환시 재료분석> '强달러에 너무 둔감한 건 아닌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달러-엔은 일본 정책.통화당국자의 엔화 약세 조장 발언으로 상승탄력을 더 세게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들의 엔화 약세 제한 발언이 나오는 시점까지 상승세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할 정도. 반면 달러-원은 달러-엔이 121엔대로 올라서도 1천30원대에서 `무덤덤'이다. 1천40원대만 가면 기업들의 고점매도세가 달러-원의 상승을 막아서고, 은행들도 별수 없이 방향을 트는 형국이다. 이제 엔-원이 100엔당 850원선까지 내려왔다. 외환당국도 이쯤에서는 전략적으로 한 차례 나올 여지가 있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다만 여기서 달러-엔이 고꾸라져 준다면 당국이 시장에 나올 수고를 덜 수도 있을 것이다. 마크 올슨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가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경제성장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이는 고금리 메리트로 유지되고 있는 글로벌 달러의 상승세에 긍정적인 발언이다. 하지만 전일 뉴욕환시에서는 현 글로벌 달러 강세에 중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재료들이 등장했다. 지난주 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과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재정적자가 중대한(Grave)위험을 띠고 있다고 경고했음에도 부시는 감세안의 영구조치를 촉구했다. 유로존 12개국의 지난 11월 서비스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04년 7월 이후 16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이 유로존 경기회복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어느 정도 확인된 셈이다. 앞으로도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좋게 나오면 글로벌 달러 강세는 제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중국이 막대한 외환보유액과 높은 경제성장으로 생긴 구매력으로 유로존과 미국의 경제.정치적 압력을 완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같은 중국의 유화적 제스처가 지속한다면 이번 런던 선진7개국(G7)회담처럼 이들의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은 더 부드러워질 것으로 보인다. ▲미금리인상 지속= 마크 올슨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경제성장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감세안 영구조치 촉구=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의회에 감세안 영구조치를 촉구했다. 5일(미국시간) 부시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 디어-히타치 공장에서 가진 연설 을 통해 미국경제가 침체와 9.11 테러의 충격에서 벗어나려면 감세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日, 엔 약세 제한 발언 언제 나오나= 엔 약세가 일본 고위관계자들의 우려 발언이 나올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이 내다보고 있다. 이들은 엔화가 지난 2002년 12월 이래 최저치인 125엔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中, 항공기 외교=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5일 도미니크드 빌팽 프랑스 총리와 회담한 뒤 중국측이 에어버스 항공기 150대를 구입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AFP 통신이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잉은 지난달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B737 시리즈 70대 를 확정 수주했다. ▲EU, 경기회복 되나= 유로존 12개국의 지난 11월 서비스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04년 7월 이후 16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5일 NTC리서치가 발표한 지난달 유로존 서비스업 PMI는 전월의 54.9보다 대폭 상승한 55.2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지난 11월 해당 지수가 54.7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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