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제외환시장 이슈> 달러, 주요 경제지표 앞둔 박스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美달러는 미국과 유로존, 일본 등 주요국들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박스권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달러-엔은 미국과 일본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120.10-120.80엔의 박스권에 거래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의 1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와 일본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관심 지표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 투자자들과 수입업체들이 달러 매입 욕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엔이 120.10엔대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일본은행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했지만 시장에서는 후쿠이 총재가 통화완화 정책 완료후 한동안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명백한 입장도 동시에 밝힌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기술적 분석상 달러-엔은 120.00엔의 강력한 지지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유로-달러= 유로-달러는 유로존 각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완만한 상승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독일의 10월 경상수지와 프랑스의 10월 산업생산, 이탈리아의 3.4분기 GDP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술적 분석상 유로-달러는 1.1851-1.1859달러의 저항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레벨을 돌파할 경우 유로-달러는 1.1900달러의 강력한 저항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점쳐진다.
■호주달러-달러= 호주달러-달러는 금값 상승세의 지지를 받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관계자들은 "아시아 장중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호주달러-달러가 0.7460-0.7540달러의 박스권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은 다음주 있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는 가운데 美달러의 반등을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분석상 전날 고점인 0.7519달러와 50일 이동평균선인 0.7443-0.7454달러사이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달러= 파운드-달러는 영란은행이 현행 금리를 유지한 이후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달러는 전날 1개월만에 최고치인 1.7561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아시아 장중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분석상 파운드-달러는 1.7561-1.7578달러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표> 주요 기관 환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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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이날 예상 등락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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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 120.00-120.76엔
유로-달러 │ 1.1750-1.1851달러
호주달러-달러 │ 0.7454-0.7519달러
파운드-달러 │ 1.7487-1.756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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